처음엔 건조함을 느껴 미스트를 혼자만 사용했는데 좋은 제품을 만드는게 느껴져서 이것 저것 궁금하여 럭키박스로 입문!!

애들에게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 점이 아들도 건조한 편인데 피부에 발라주는 걸 너무 싫어해서 미스트를 뿌려주며 친근해지게 했어요.그래도 간혹 긁지만 생후 100일부터 자주 들렸던 피부과 방문은 안한답니다.

둘째가 갑자기 목이랑 겨드랑이 쪽을 긁기 시작하더니 첫째랑 비슷하게 피 볼 때까지 긁더라구요 ㅜㅜ 딸이라 그런지 더 속상함 ㅜㅜ
피부과 가기 전에 그플로 해결해보자는 생각으로 미스트도 뿌렸다가 미스트의 농축액이라는 생각이 들게한 에센스를 이 귀한 에센스를 딸 피부엔 듬뿍 듬뿍 펌핑해서 발라주니 그 다음날 아침에 하얗게 껍질이 뜨더라구요~ 완전 신기방기!!

그러다 발라주는게 게을러졌는데 다시 심하게 긁기 시작해서 미스트와 에센스를 동시 처방했습니다. 미스트는 긁을 때만 뿌려주고 에센스는 아침 저녁 두번 혹 잊어버리면 저녁 자기 전에만 해줬어요. 아깝기도 했구요~~

많이 좋아졌어요!! 돌 사진 찍을 때도 긁어댔는데,, 많이 좋아졌어요.

꾸준히 관리 해줘야 할 것 같은데 예전만큼 심하게 긁질 않아서 참 다행이에요.